[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드라마 '도시정벌'을 촬영 중인 김현중이 가슴 절절한 포옹신을 담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주인공 백미르(김현중 분)와 이단비(정유미 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는 진한 포옹신으로, 한 장의 사진 속에 이단비를 향한 백미르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7월 일본 로케 당시 촬영된 것으로 김현중은 현장에서 촉촉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며 상대역인 정유미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내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도시정벌'에서 김현중이 연기하는 '백미르'는 부모를 잃고 산전수전 다 겪으며 거칠게 살아온 야생마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한 남자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남성미 넘치는 '와일드남'으로 변신한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과 함께 한 여자를 향한 가슴 절절한 순애보까지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화려한 액션과 애틋한 러브스토리,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들의 황금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도시정벌'은 극 중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