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뒤 수줍게 "어떠셨어요?"

-카라 판도라 신곡 쇼케이스, "반가워요"

[엑스포츠뉴스=광장동, 백종모 기자] 카라 멤버들이 신곡 '판도라'로 1년 만에 국내에 컴백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판도라'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 앞서 카라는 신곡 '판도라'의 무대의 첫선을 보였다. 무대에서 카라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정장 느낌의 재킷 속에 핫팬츠와 등이 파인 민소매 의상을 입고, 재킷을 살짝 젖히는 퍼포먼스도 공개했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구하라는 "우리 무대 어떠셨냐"며 수줍게 물은 뒤 "떨렸지만, 좋은 안무와 노래로 여러분들과 만나 뵙게 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승연은 "1년 만에 여러분과 만나게 됐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1년 만에 미니 앨범 '판도라'를 통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지영은 "1년 만에 컴백한 판도라에 대한 관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니콜은 "1년 만에 카라가 많이 준비한 앨범으로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성공적인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카라 판도라 쇼케이스 기자 간담회 현장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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