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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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유정, 선우재덕-양미경의 딸로 등장 '해품달 가족 모였네'

기사입력 2012.08.18 23:09 / 기사수정 2012.08.18 23: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유정이 선우재덕과 양미경의 딸로 다시 등장했다.

18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첫 단추를 끼웠다.

도현(이덕화 분)은 절친한 동료인 학수(선우재덕 분)를 총으로 죽인다. 이를 본 기출(김규철 분)은 자신도 죽임을 당할까 두려워 도현을 위해 학수의 딸(해주)를 유괴해 군대 선배 홍철(안내상 분)에게 맡긴다. 모든 것을 잃은 학수의 아내 금희(양미경 분)는 도현과 재혼해 일문과 인화를 키우며 비극이 시작됐다.

한편 김유정은 전작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를 연기했고 그의 부모로 선우재덕, 양미경과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 사람은 이번 '메이퀸'에서도 가족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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