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권혁재 기자] 18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소속팀 흥국생명과의 문제로 대회에 참석하지 않는 김연경이 관중석에서 선수들이 던지는 사인볼 두개나 잡아냈다.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는 매년 정규시즌 프로배구의 판도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대회로 남자부 6팀, 여자부 6팀이 참가한다.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한 후 각 조 예선 1,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펼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남자부 A조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이, B조는 드림식스, 삼성화재, KEPCO가 편성됐다. 여자부는 A조로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B조는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GS칼텍스로 나뉜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