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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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꽃미남들, 엑소케이와 함께 흥겨운 파티

기사입력 2012.08.16 16: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설리,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이 개성만점 '아그대 파티룩'을 선보이며 흥겨운 '꽃미남 파티'를 벌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는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남고 생존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16일 방송될 2회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지니체고' 미(美)남자들의 훈훈한 파티 현장이 담길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트를 입은 멋진 모습을 뽐내며 제각각의 개성을 선보이고 있는 꽃미남들의 '비주얼 퍼레이드'에 대한민국 여심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남학생들 사이에 전혀 위화감 없이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는 설리는 검은색 상-하의 수트에 검은색 중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흰색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세련미를 과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의 '남장미소녀' 패션을 완성했다.

이현우는 체크무늬 배기 정장 바지와 연미복 재킷으로 통통 튀는 극 중 캐릭터와 꼭 맞는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광희는 흰색 셔츠에 황금색 플라워 코르사주를 넥타이처럼 착용해 화려한 개성을 살렸다.

또 서준영은 정장 재킷 안에 흰색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어 자유로운 성격을 드러냈고 강하늘은 베이직한 회색 수트로 단정한 멋을 더했다.

특히 설리와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은 꾸밈없이 유쾌한 표정으로 '꽃미남 파티'의 즐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더욱이 홍록기가 DJ로 특별출연해 감춰뒀던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가 하면 '비주얼 종결 그룹'으로 불리는 엑소 케이(EXO-K)가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라 꽃미남 파티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꽃미남 파티'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 엑소 케이(EXO-K)의 리더 수호는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드라마 촬영에 임하게 돼 깜짝 놀랐지만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면서 "드라마 촬영은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고 떨리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 노력한 만큼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좋은 장면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첫 드라마 촬영에 나섰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는 1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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