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40
연예

'아랑사또전' 첫 방송에 네티즌들 재미있다 vs 촌스럽다 '의견분분'

기사입력 2012.08.15 22:36 / 기사수정 2012.08.15 2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아랑사또전'의 첫 방송을 놓고 네티즌의 반응이 분분하다.

1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과 은오(이준기 분)가 첫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비를 피하기 위해 은오가 있는 곳으로 몸을 피했다. 하지만 이미 비에 흠뻑 젖은 상태.

이에 아랑은 "다 젖었네"라며 "귀신이 되면 안 그럴줄 알았는데, 이건 춥지만 않지사람이랑 완전 다 똑같잖아"라고 혼자말을 했다. 이어 은오가 자신을 못 보는 줄 알고 젖은 옷고름을 풀렀다.

하지만 은오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도령. 때문에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아랑과 눈을 마주쳤다.

이에 아랑은 "나 보이는거 아냐?"라고 의문을 품으며 은오를 시험했다. 그러나 은오는 모르는 척 연기를 했고, 결국 아랑은 "그래, 나를 볼 수 있을리가 없지"라고 이내 은오의 연기에 넘어 갔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재미있네", "영상이 너무 촌스러운 듯", "너무 유치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신민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