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일일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악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고나은이 걸그룹 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고나은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2000년 '파파야'라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히며, "당시 핑클을 잡기 위해 나왔으며 내 담당은 성유리"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1년 반 만에 최단 기간 해체를 했다"며 당시 화제가 됐던 '파파야'의 해체의 이유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고나은은 걸그룹 '파파야'로 데뷔. 그룹이 해체하며 연기자로 변신하며 인기 드라마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등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고나은 외에도 '신사의 품격', '유령'. '추적자' 등 2012년 대박 드라마 속 화제의 배우들이 모두 모여 강심장에 도전하며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고나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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