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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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식 사과문 게재 "공정거래 다하지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12.08.14 01:23 / 기사수정 2012.08.14 01:26

방송연예팀 기자


▲유리 공식사과 ⓒ '아이엠유리'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이엠유리' 대표 유리가 허위 게시물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리는 13일 '아이엠유리'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아이엠유리'의 유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리는 "지난 5월 '아이엠유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짧은 글이 저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없듯이, 글을 읽고 충분하지 못하다고 질책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유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던 백지영은 허위 게시물로 인한 거센 비난과 항의를 받아 쇼핑몰 경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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