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신개념 얼굴 개그에 목놓아 웃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2.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3.6%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학 개론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나영, 데프콘,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인터넷 방송에서 무한도전 방송 정상을 앞두고 '목 놓아 웃기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 멤버들의 코믹 분장 쇼는 그야말로 핵폭탄 웃음 그 자체였다. 멤버들의 얼굴 개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테이프 하나만으로 이런 개그를 선사할 수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치와 열정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무한도전", "오늘 진짜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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