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비매너응원 ⓒ SBS TV '런던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힐링캠프'팀의 비매너 응원이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TV '런던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진종오 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경기인 공기소총 남자 10m 결승전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경기장을 찾은 MC들은 진종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다른 선수들 경기가 남아있음에도 기쁜 마음에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격 경기장에서는 모든 선수가 발사를 마친 뒤에 응원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야 한다는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MC가 게임 규정도 숙지하지 않은 채 응원에 나섰다고 질타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으로 나라 망신을 샀다", "정도가 지나친 것 같다", "응원매너를 미리 숙지하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다"며 응원 태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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