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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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대남, 정훈 감독님과 맞절 세리머니 "연출 된 것 아니였다"

기사입력 2012.08.04 23: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송대남 선수가 정훈 감독과의 맞절 세리머니가 연출된 것이 아니였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런던 특집에는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그 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송재남 선수에게 정훈 감독님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겨 두고 퇴장을 했었을 당시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대남 선수는 "감독님께서 퇴장 당하시는 것 보도 일부러 도복 끝을 풀고 다시 묶었다. 끈을 다시 묶으며 꼭 마음을 진정 시켰다.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고 밝혔다.

송대남 선수는 정훈 감독과의 맞절 세리머니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연출 된 것은 절대 아니였다.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신 분이고 포기하려고 했을 때 다시 해보라고 말씀해 주셨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큰절로 표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sport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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