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별 2주년, 하하 폭로…"나도 2주년 축하"

▲노홍철 이별 2주년 축하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하하가 노홍철 이별 2주년을 축하했다.

하하는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 출연해 노홍철의 이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MC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하하는 최근 함께 음반을 발표한 스컬을 소개하며 "최근에 이별했다"는 말을 했다

이어 하하는 "아 노홍철도 이별한지 2주년 됐다. 축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은 하하에게 "하하 씨는 이별한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나도 2주년 됐다. 길 씨가 1년 반 정도 됐다. 축하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하하는 손예진, 김사랑,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윤아, 태연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손예진을 선택했다.

하하는 "약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꼽았다. (손예진이)나를 싫어하지 않는 듯 했다"며 "예진 씨가 나를 생각할 때 그냥 마냥 친한 오빠나 아는 편한 동료라고 생각이 안 드는 그런 게 있다"며 능청스럽게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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