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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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예언 적중 "스위스전 2대1 승, 박주영 잘할 것"

기사입력 2012.07.30 20:47 / 기사수정 2012.07.30 22:22

이우람 기자


▲ 구자철 예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구자철의 예언이 적중했다.

구자철은 30일 SBS 올림픽 '솔직 & 비장토크'에 출연해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 스코어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이날 영국 코벤트리의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2012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B조 예선 2차전인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전 방송된 '솔직 & 비장토크'에서 구자철은 스위스와의 경기 스코어를 묻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2대1 승"이라고 답했다. 이어 구자철은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아주 잘했으면 좋겠고 잘할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실제로 스위스전 첫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스위스와의 경기 후 누리꾼들은 "구자철 예언 또 해주세요", "구자철 예언 적중이네요", "구자철 예언 딱 들어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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