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11첩반상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희에게 '11첩 반상'을 차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게 11첩 반상을 차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은 국수를 먹어도 반찬이 다 있어야 된다"고 말하며 이충희에게 콩국수와 열 가지가 넘는 반찬을 차려줬다.
이어 최란은 "남편과 싸울 때 '야' 소리 한 번 내지 않았다"며 "남편을 내가 하늘로 안 모시면 어디 가서 하늘 대접을 받겠느냐"고 덧붙이며 다정한 부부애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보다 동료 배우 안석환과 더 친하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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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