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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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엇갈리는 마음…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 결말은

기사입력 2012.07.26 00:01 / 기사수정 2012.07.26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출연자들의 마음이 복잡한 사각관계로 얽혔다.

2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의 32기 출연자들은 강원도 삼척에 마련된 애정촌에서 저마다 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32기에는 한의사, 치과 의사, 모터사이클 선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의 남녀가 출연했다.

여자 1호는 모터사이클 선수인 남자 2호와 호감을 주고받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 2호는 설거지 도중에 손을 다치면서 급작스럽게 애정촌을 떠나게 되었다. 여자 1호는 남자 2호만을 내내 그리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여자 1호를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다. 바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던 남자 6호였다. 남자 6호는 인터뷰에서 "남자 2호가 나가면서 여자 1호에게 너무 큰 마음을 주고 가서 부담이 되었다"며 "솔직히 여기 없는 상대와 경쟁하는 것이 비겁하게 생각도 되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남자 6호가 여자 1호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 또 한 명의 여자도 있었다. 여자 2호는 "줄곧 남자 6호를 봐왔다"며 "다른 여자와 만나느니 차라리 남자 6호가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동굴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며 애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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