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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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뽀뽀했으니 사귀는 거냐" 이희준 기습 질문에 당황해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2.07.22 2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뽀뽀했으니 사귀는 것 아니냐고 말해 조윤희를 안절부절 하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전 날 이숙(조윤희 분)에게 기습키스를 했던 재용(이희준 분)이 이숙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재용은 퇴근하는 이숙을 기다려 "아직 계산 할 것이 남았다"며 퇴근하려던 이숙을 붙잡았다. 재용이 대신 내준 택시비를 건네자 재용은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냐"고 물어 이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숙은 깜짝 놀라며 재용을 쳐다봤고 재용은 그런 이숙을 향해 "뽀뽀했으면 당연히 사귀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갑작스런 재용의 질문에 크게 당황한 이숙은 "뽀뽀했다고 다 사귀는 건 아니다"라며 말을 돌렸다.

그러자 재용은 "우리 동네에서는 이번 주에 뽀뽀했으면 다음주에 상견례를 한다"고 장난을 쳤고 "뽀뽀했으면 무조건 사귀는 거지"라며 "방이숙씨 날라리였다"고 이숙을 놀렸다.

그런 재용의 말에 이숙은 안절부절 하며 레스토랑을 나섰고 재용은 이숙을 뒤따라 가 볼에 키스를 하며 이숙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막례가 귀남이 작은 며느리인 양실(나영희 분) 때문에 실종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윤희, 이희준ⓒ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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