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4.1%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소민이 이기우를 몰래 챙겨주면서 기쁨을 느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소민은 기우를 챙겨주면서 수현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마음을 숨길 수 있었다.
기우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곳에서 일한다는 소식에 소민은 수박과 선풍기를 챙겨 오며 '수현을 위해서'라며 변명했다. 이에 기우는 소민이 과도하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수현 선배 집에 사는 게 그렇게 눈치 보이냐. 수현 선배 그런 것 때문에 눈치 줄 사람 아니니까 당당하게 살아"라고 조언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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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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