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4.7%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석진에 이어 이기우 역시 김수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수현은 석진이 자신에게 고백한 이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정소민이 수현의 옷이 예쁘다고 말하자 수현은 사람들이 석진에게 잘 보이려고 입었다고 착각할까봐 옷까지 갈아입었다. 또한 석진이 "(스태프 간식을) 같이 삽시다"라고 말하자 수현은 이 말을 동거하자는 의미로 확대해석했다.
이에 수현은 이기우에게 연애상담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기우 역시 "나도 수현 선배 좋아하니까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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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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