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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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이성민-황정음 의견충돌, "지켜보자" vs "수술하자"

기사입력 2012.07.17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성민과 황정음이 충돌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4회에서는 인혁(이성민 분)과 재인(황정음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혁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세중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재인의 남자친구 선우(송유하 분)의 상태를 보고 일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선우의 사고로 인해 안절부절못하던 재인은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인혁의 말에 수긍하지 않았다.

재인은 "인턴 아닌 보호자 자격으로 말씀드리는 거다. 그냥 놔뒀다가 간이 괴사하면 어쩌느냐. 지금 최고 선생님들이 모여 있다. 그 후에 상태가 악화되면 어떡하느냐"고 강하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인혁은 "지켜보자. 저 정도 바이탈을 유지하는 거면 자연 치유될 가능성 있다. 법적 보호자 아니면 빠져라"고 냉정한 판단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혁이 모든 외과계 환자의 수술은 외과 당직의사가 집도하도록 공지사항으로 위기를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성민, 황정음 ⓒ MBC <골든타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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