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독설 김구라 뒤엔, 감동 주는 구라 형 있다"

▲규현, 김구라와 훈훈한 일화 소개 ⓒ 앳스타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주니어 규현이 김구라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20일 발행되는 '앳스타일'(@star1) 8월호 화보 촬영 및 단독 인터뷰를 통해 '독설 멘토' 김구라에게 받은 조언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하면서 '독돌'로 떠오르고 있는 규현은 "(김)구라 형이 다정다감하게 조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인데 내가 초반에 적응 못 해 질문 못 할 땐 툭툭 찔러주는 식으로 코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가 되고 나서 몇 주 후에 처음으로 구라 형에게 '요즘 좋았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무심한 듯하지만 내심 챙겨주는 구라 형에게 큰 감동을 받았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섹시, 프리&싱글(Sexy, Free&Single)'로 정규 6집 음반 활동을 재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슈주' 규현, "독설 김구라 뒤엔, 감동 주는 구라 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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