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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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시청률 하락…장동건, 친아들 등장에 김하늘과 이별

기사입력 2012.07.09 08:53 / 기사수정 2012.07.09 08: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22%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신사의 품격'은 3주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신사의 품격'은 오히려 일요일 시청률은 상대적으로 토요일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개그콘서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장동건 분)이 콜린(이종현 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콜린의 여권에 기록된 생년월일을 보고 도진은 직감적으로 자신이 콜린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도진은 콜린의 엄마인 은희(박주미 분)를 한국으로 불렀고 사실을 확인하고자 했다. 또한 도진은 아들이 생긴 이상 더 이상 이수(김하늘 분)와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13.2%,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사의 품격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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