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장동건이 이종현의 존재를 알고 김하늘의 전화를 피했다.
8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콜린이 훈남 4인방에게 친부를 찾으러 왔음을 털어놓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김도진(장동건 분)은 콜린(이종현 분)의 여권을 확인 한 뒤 자신이 아버지임을 직감했다. 도진은 콜린에게 "내가 아버지인 것 같다"고 털어 놓은 뒤 자리를 떳다.
한편, 그 시각 서이수(김하늘 분)는 도진과의 저녁 약속을 위해 도진의 연락을 기다렸다. 이수는 도진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도진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도진은 이수가 집 밖으로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봤다.
다음날까지 연락이 없는 도진에게 이수는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도진의 핸드폰은 꺼져있었다. 이수는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구, 어제 이 여자랑 데이트 했느냐,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이거 들으면 연락 달라"고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도진은 이수의 음성 메시지를 확인 했지만 이수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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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