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폴포츠' 양승우의 매력적인 보이스, '이젠 이탈리아로'

▲중딩 폴포츠 양승우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중딩 폴포츠'라고 불리는 양승우 군이 다시 한번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대형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2' 대망의 파이널 무대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승우 군은 '위대한 사랑'을 굵직하고도 웅장한 음색으로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우 군은 중간평가 때와 같은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번에는 이틀 밖에 연습을 못 했다.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작곡가 이상준은 "지금보다 목소리가 더 가벼우면 어떤 장르의 노래를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 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은행이 승우 군이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마칠 수 있도록 유학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기적의 목청킹2'는 지휘자 서희태를 필두로, 뮤지컬배우 임태경, 최정원, 가수 장윤정, 김조한, 보컬 트레이너 조홍경, 권순동 교수까지 국내최고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중딩 폴포츠 양승우의 학비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됐다. 드디어 세계로 뻗어나가는구나!", "내가 다 기쁘다!", "이제 더 훌륭한 노래로 만나요" 등 이탈리아 유학 소식에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방송연예팀 enter@xportg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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