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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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땀 때문에 '개콘' NG 세 번 났다" 폭소

기사입력 2012.07.06 15:05 / 기사수정 2012.07.06 15: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준현은 "살이 쪄서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오히려 잘 꾸미면 동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좋다"는 앵커의 칭찬에 "땀이 많아서 피부가 좋은 것 같다. 그 덕에 동안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스튜디오에서도 땀을 많이 흘린다. 손수건이 필수품이고 키친 타올을 항상 접어서 다닌다"고 고백했다.

또 이날 김준현은 땀 때문에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생활의 발견' 코너를 녹화할 때 극세사 이불을 덮고 있었던 적이 있다"며 "하필 마이크에 스펀지를 안 씌운 상태였는데 조명 때문에 땀이 많이 흘러 소리가 많이 났다. 오디오 엔지가 세 번 났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웃겼다.

한편,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네가지'에서 "고뤠~"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5일 개봉한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 YT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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