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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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운전면허 9번 떨어 졌다", 네티즌 '이병헌이… 말도 안돼'

기사입력 2012.07.05 15:26 / 기사수정 2012.07.05 15:26

방송연예팀 기자


▲이병헌 운전면허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병헌이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대 자동차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이병헌은 홈페이지 통해 '이병헌의 마이 브릴리언트 라이프(My Brillint Life)'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병헌은 자동차에 얽힌 추억으로 자신의 험난했던 운전면허 시험기를 털어놨는데, "운전면허 시험에서 9번에 떨어지고 10번째 붙었다. 10번째에도 떨어지면 필기시험부터 다시 봐야 해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시험을 봤는데 다행히 합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병헌은 면허 딴 후 첫 운전을 한 기억을 떠올리며 "어머니가 당시 타던 남색 소나타를 몰고 나갔는데, 커브를 틀지 못해 한 시간째 직진만 했었다. 가까스로 유턴해서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시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막 친근하게 느껴진다",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네", "인간미가 넘친다", "믿기지 않는다. 천하의 이병헌이 운전면허를 힘들어했다니", "운동신경과 운전 능력은 정말 무관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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