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파리 발견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초소형 파리가 발견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몸길이가 0.4㎜에 불과한 초소형 파리(학명 Euryplatea nanaknihali)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소형 파리는 집파리의 15분의 1, 초파리의 5분의 1크기라 육안으로는 관찰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초소형 파리는 개미의 몸 안에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개미의 몸과 체액을 빨아먹으며 성장한 후 개미의 뇌까지 모두 먹어치운다고 한다.
미국 LA카운티 자연사박물관의 브라이언 브라운 박사는 "개미도 더 작은 호스트 기생의 공격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의 숙주가 되는 개미의 몸집이 작아지면서 파리의 크기도 매우 작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소형 파리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에 들어가도 모르겠네", "저 파리 정말 무서운데요", "으아악 징그러워", "사람에게 있다면 매우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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