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NG 대공개…애드리브, 애교, 욕설까지? '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NG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방송 말미에 배우들의 NG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신사의 품격' NG 장면에는 주인공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코믹한 연기를 하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각종 애드리브와 돌발 상황으로 웃음을 터뜨리고 급기야는 꽃중년 4인방인 장동건-김수로-이종혁-김민종 네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이 몸 개그를 방불케 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김민종이 NG를 낸 후 혀를 내미는 등 귀여운 표정이 포착됐고,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은 김수로의 모습이 추가로 공개돼 '신사의 품격' 애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사의 품격 NG를 접한 네티즌들은 "NG 장면 때문에 배우들이 더 친근해졌다", "이런 깨알 NG 장면을 공개한 신품 제작진들 정말 감사합니다~람쥐", "신사의 품격 NG 다음에도 부탁해요~", "장동건 NG에서도 빛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신사의품격'은 20.3%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연일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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