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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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나르샤, 김뢰하 과거 품기로 결정 "결혼하겠다"

기사입력 2012.07.02 2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가 김뢰하의 과거를 품어주기로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63부에서는 혜빈(나르샤 분)이 태수(김뢰하 분)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태수의 아이를 임신한 뒤 새 음반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공식적으로 태수와의 결혼을 선언하려고 했다.

하지만, 혜빈의 계획은 난감한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태수가 고등학생 아이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폭탄 고백을 했기 때문.

태수는 아들 범수를 데리고 혜빈과 만나 "모든 걸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도저히 혜빈이 없이는 남은 인생 살 자신 없다"고 말했다.

이에 범수는 자신 때문에 아버지와 결혼하지 못하는 거라면 함께 살지 않아도 된다면서 태수와 혜빈의 결혼을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혜빈은 "그럴 필요 없다. 난 태수와 결혼할 거고 범수하고도 같이 살 거다"라며 태수와 범수의 진실한 고백을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재욱(김병기 분)을 시작으로 자신의 반대 세력을 숙청하려고 계획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나르샤, 김뢰하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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