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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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하차 소감, "오늘만 펑펑 울게요" 아쉬움 전해

기사입력 2012.07.02 15:00 / 기사수정 2012.07.02 15:24

임지연 기자



▲ 김규리 하차 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김규리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기분일 줄 몰랐어요. 마지막 촬영 마치고 차에 탔는데. 나는 안 울 줄 알았어요. 시원하고 좋을 줄 알았는데, 작품 중간에 먼저 끝나는거 별로네요. 이 절절한 아픔은 뭘까요. 가슴이, 심장이 너무 아파요. 이대로 끝인가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규리는 "오늘만 펑펑 울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무신'에서 하차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김규리는 최우(정보석 분) 딸 최송이로 분해 열연했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 최송이는 사랑하는 김준(김주혁)을 얻기 위해 김약선(이주현 분) 역모사건에 직접 가담했던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최우(정보석 분)는 딸인 최송이에게 비상을 달인 사약을 내렸고 최송이는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노예 출신의 한 남자가 노예에서 최고 권력에 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무신'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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