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사이언톨로지는 으스스한 단체"라고 비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머독은 그의 공식 트위터에 "사이언톨로지는 매우 괴상한 종교단체며 그러나 엄청난 돈으로 톰 크루즈는 그 서열이 2위나 3위로 돼 있다"고 말해, 최근 이혼 소송을 당한 배우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를 비난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오래전부터 사이언톨로지교에서 유력한 멤버로 꼽혀왔으며 바로 그것이 그와 그의 세 번째 부인 케이티 홈스와의 이혼 소송 사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머독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 톰 크루즈 같은 유명한 배우를 직접 공격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 파장이 일고 있다.
머독도 자신의 글이 문제가 파장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1시간 뒤 "사이언톨로지 측이 수백 건의 트위터로 공격해오니 그것이 더 늘어나며 더 가관이 되리라는 것을 기대하라"고 썼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톰 크루즈 · 루퍼트 머독 ⓒ 엑스포뉴스DB · 루퍼드 머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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