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1일까지의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3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간 시청률 34.2%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넝굴당'은 천재용(이희준 분)이 방이숙(조윤희 분)에게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그 뿐 아니라 말숙(오연서 분)이 세광(강민혁 분)에게 차이면서 다시 윤희(김남주 분)에게 원래의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21.2%를 기록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신사의 품격' 다음으로 3위는 KBS1TV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20.8%), 4위는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18.7%), 5위는 KBS1TV 'KBS 9시 뉴스'(18%)가 차지했다.
'신사의 품격'이 지난 주 시청률 TOP5에 진입해 금주에는 2위로 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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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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