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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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티아라 무대에서 카메라 이탈…'벌써 몇 번째?'

기사입력 2012.06.30 13:33 / 기사수정 2012.06.30 14:02



▲뮤직뱅크 방송사고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 티아라의 무대 도중 카메라 앵글이 이탈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소녀시대 태티서, 원더걸스, 아이유, 샤이니, 티아라, 트러블메이커, 씨스타, 씨엔블루, 에프엑스, 2AM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를 열창하던 도중 곡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멤버 은정을 비추던 카메라가 약 2초 동안 암전된 스튜디오를 비추는 방송사고가 났다.

카메라 앵글은 바로 다시 무대를 비췄지만 지난 5월 11일, 6월 9일 방송에서도 카메라가 엉뚱한 곳을 비추는 방송 사고가 연달아 일어난 바 있어 생방송에 대한 제작진의 집중이 좀 더 필요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의 방송사고를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또 방송사고인가요", "제작진들 조금만 더 생방송에 집중해주세요", "티아라 무대 너무 안타깝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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