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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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신재은 "조영구, 결혼식서 가족회식-용돈벌이"… 짠돌이 지존

기사입력 2012.06.29 00:14 / 기사수정 2012.07.05 23: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신재은이 조영구가 결혼식 사회로 가족 외식을 했다고 말했다.

28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쇼핑호스트 특집으로 '돈 앞에서 두 얼굴이 되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부부 간에 돈 문제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신재은은 "조영구가 주는 생활비로는 외식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외식 좀 하자고 말했더니 남편이 광진구에 있는 그럴 듯한 호텔로 오라고 말했다."며 "가보니 남편이 결혼식 사회 겸 가족 외식을 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고기를 좋아하는데 결혼식이 시작하자마자 고기 달라며 울고 눕고 난리도 아니였다. 다행히 고기가 나왔는데 밤톨만한 크기여서 내 몫까지 먹였다."라고 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신재은은 "이게 끝이 아니다. 갑자기 남편이 아들을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더니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끌려다니면서 용돈을 받고 있었다."라고 말해 조영구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조영구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 만큼 했기 때문에 다 돌아오는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말하며 짠돌이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재은, 조영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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