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곡 'Sexy, Free & Single'의 안무를 세계적인 안무가 데빈 제이미슨이 연출한다.
데빈 제이미슨(Devin Jamieson)은 고(故)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This Is It' 무대를 비롯해 어셔,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더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세계 최정상 안무가로, 슈퍼주니어와 데빈 제이미슨의 만남은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6일 SM 퍼포먼스 디렉터인 황상훈이 트위터를 통해 데빈 제이미슨 외에도 라일 베니가(Lyle Beniga), 닉 베가(Nick Baga), 데본 페리(Devon Perri) 등 유명 안무가들이 슈퍼주니어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하며 음악은 물론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은 7월 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선 공개되며, 7월 4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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