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과격 공유? 남자다운 '강경준표 벽밀기'에 이민정 '폭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유의 과격한 카메라 뒷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7회에서는 공유의 '과격 벽밀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윤재(공유 분)의 엄마를 만나고 나온 강경준(공유 분)과 길다란(이민정 분)은 사소한 말다툼을 하게 됐고 경준은 갑자기 다란을 벽으로 밀어 붙였다. 예상치 못했던 경준의 남자다운 모습에 다란도, 그 장면을 시청하던 여성 시청자들도 모두 한껏 설렜던 장면이었다.

하지만 본 방송에서 보였던 심각한 분위기와는 달리, 공개된 스틸 컷 속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기만 하다. 박력 있게 벽을 내리친 공유는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민정 또한 그런 공유를 보면서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빅'의 7회 방송을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역시 홍자매표 드라마네요", "내용이 궁금해서 꼭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유와 이민정의 달콤한 로맨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빅' 8회는 2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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