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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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조윤희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2.06.23 2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조윤희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3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청애(윤여정 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숙(조윤희 분)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 재용(이희준 분)이 나타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숙이 일을 조퇴하고 청애의 생일에 가기 위해 레스토랑을 나서자 그런 이숙을 지켜보고 있던 재용이 이숙을 뒤쫓아갔다.

재용이 따라오는 것을 눈치 챈 이숙은 "어쩐 일로 나를 따라 오느냐"고 물었고 재용은 "나도 그 곳에 결혼식이 있어서 가야하니 같이 가자"고 하며 이숙과 동행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재용은 "마침 결혼식이 취소 됐으니 어른들 얼굴을 뵈어야겠다"며 막무가내로 이숙을 따라 나섰다.


이숙의 가족들을 만나자 재용은 "방이숙씨가 일하는 레스토랑 점장"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이 근처에 볼일이 있었는데 다음주로 미뤄졌다"고 했다.

그러자 청애는 "그럼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밥 한끼 먹고 가라"고 재용을 붙잡았고 그런 청애의 말에 신이 난 재용은 "감사하다"고 하며 넉살좋게 웃었다.

또 청애와 막례(강부자 분)에게 "정말 고우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숙의 가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를 썼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세광(강민혁 분)이 윤희(김남주 분)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말숙(오연서 분)이 자신이 그 동안 윤희에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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