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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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버카충 했다" 생계형 발언 화제

기사입력 2012.06.22 13:22 / 기사수정 2012.06.22 1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재치 발언이 화제다.

MBC 노조파업으로  5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호PD의 여유있는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단한 뚱보형들! 1위하면 내가 팔자막창 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 PD는 "2차 건너편 즉석떡볶이는 내가 산다"라고 재치있게 리트윗 했다.

이어 하하는 "그리고 형.. 돈 못 번지 5개월 됐으니까 내가 쏠게요"라고 답했다. 하하의 언급에 김태호 PD는 "괜찮다! 오늘 버카충(버스카드 충전)도 했다"라며 <무한도전> 수장 다운 재치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태호 PD의 재치를 방송에서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세요", "하하에게 월급 굴욕 당한 김태호", "버스카드 충전의 여유를 보낸 김태호PD 힘내세요" 등 응원어린 글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호 PD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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