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비포', '트러블메이커'와 '트윙클' 락버전 편곡 선보인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신예밴드 '비오비포(BOB4)'의 합주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번째 싱글 'Mystery girl'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비오비포는 지난 주 유투브와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윙클' 락 버전 편곡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 노래들은 23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 연습 영상은 이미 유투브에서만 2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비오비포 멤버들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라이브 연주는 물론 보컬과 랩까지 직접 소화해내며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비오비포는 이전부터 각종 공연에서 미쓰에이의 'Good bye Baby'나 현아의 'Bubble Pop' 등의 최신가요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면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이번 연습 영상의 본 공연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낳고 있다.

한편 비오비포는 지난 21일 개최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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