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70년대 스타 배우 허진의 일상이 방송됐다.
허진은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왕년의 화려했던 일상과는 다른 소박하다 못해 생활고까지 겪었던 힘든 시간을 고백했다.
이 날 방송에는 허진의 친구 하미혜 씨가 함께 출연해 "(허진)언니를 옆에서 지켜보니 언니의 증세가 우울증이 맞는 것 같았다. 옆에서 지켜볼 때는 정말 더 심해 보였다. 밥 먹는 것을 떠나서 정신적인 문제에 굉장히 고통을 받았던 것 같다" 며 허진의 힘들었던 마음고생의 시간들을 대신 전했다.
이에 허진은 죽지 못해 살았다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하미혜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기에 행복하다"며 지금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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