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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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회장 딸 고준희, 누가 뭐래도 "아버지는 아버지"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6.19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드라마 '추적자'의 서지원이 그간 숨겨왔던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8회에서 백홍석(손현주 분) 사건의 검사였던 최정우(류승수 분)은 개인적으로 계속 사건의 전말을 조사해 나갔다. 기자이자 한오그룹의 막내딸인 서지원(고준희 분) 또한 뭔가 의심스러운 눈치를 채고 최정우를 계속 만나면서 사건을 취재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함께 밥을 먹으며 새로 알게 된 정보를 교환했다. 하지만, 현재는 서지원의 아버지와 오빠가 유상증좌 회의록 때문에 곤경에 처해있는 상황을 아는 최정우는 "집안이 시끄러운데도 조사를 하고 있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원에게 "너는 네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서지원은 잠시 망설이다 "아버지죠. 검사님 아버지처럼, 그냥 아버지"라며 멋쩍은 듯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서지원은 드디어 이 사건의 배후에 자신의 언니인 서지수(김성령 분)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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