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민영이 페니실린을 구하다가 화상을 당했다.
17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영래(박민영 분)이 경래(김재중 분)과 혼인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과 진혁(송승헌 분)이 영래의 집에서 나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래는 경래와의 혼인을 거부하고 진혁에게 옷가지를 챙겨 집으로 나왔고 이 모습을 본 영휘(진이한 분)에게 "진의원은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입니다. 함께 있으면 가슴이 떨립니다."라고 말하며 진의원에게 갔다.
진의원이 있는 활인서로 갔지만 활인서는 불에 타고 있었고 영래는 급한 마음에 불 속에 들어가 페니실린을 꺼내려고 했다.
때 마침 진혁도 활인서가 불타는 것을 보았고 그 안에 영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영래를 구했다.
영래는 이미 팔뚝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치료를 하였지만 더욱 심해져 페니실린이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페니실린은 영래가 가지고 나온 한 개 뿐이어서 대비마마 친정 조카 딸(장영남 분)에게 써야 할지 영래에게 쓸지 고민하지만 진혁은 영래에게 양해를 구하고 대비마마 친정 조카딸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진혁이 영래를 좋아하지만 경탁과의 혼인과 춘홍의 충고로 영래를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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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