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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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 역사를 바꿀 페니실린 발명에 극적으로 성공해 '환호'

기사입력 2012.06.16 22:45 / 기사수정 2012.06.16 22: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송승헌이 역사를 바꿀 페니실린 발명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닥터진'에서는 매독에 걸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역사를 바꿀 페니실린 발명에 망설이던 진혁(송승헌 분)이 결국 페니실린 개발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환자를 살릴 것이냐, 역사를 지킬 것이냐 하는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하던 진혁은 매독에 걸린 기생이 "하루만이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하자 진혁은 "하루가 아니라 일년, 그 이상이라도  더 살게 해주겠다"고 하며 페니실린 발명에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페니실린을 만드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진혁은 사람들을 모아 본격적인 발명을 시작했다.

페니실린 발명의 결과가 밝혀지는 순간 만들어 놓은 것이 실패하자 모두가 침울해졌다. 실험한 그릇이 딱 하나 남자 영래(박민영 분)는 "혹시 다 실패 한 것이냐"며 진혁을 향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딱 하나 남은 그릇의 뚜껑을 연 진혁은 마지막 그릇에 배양이 잘 된 것을 확인한 뒤 페니실린 발명이 성공한 것을 보고 감격에 겨워했다.

한편 이 날 '닥터진'에서는 매향이 매독에 걸린 것에 좌상대감의 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아챈 흥선군(이범수 분)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작전을 꾸미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승헌ⓒ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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