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문자공개 ⓒ 엑스포츠뉴스DB, 김재중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들이 서로 주고받은 훈훈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멤버들 문자를 뒤져보니 조금 닭살이긴 하네. 남자들끼리. 아! 갑자기 힘이 난다! 오늘도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과 박유천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 3월 14일 부친상을 당한 박유천에게 "같이 밤 새워주고 싶었다. 같이 더 울어주고 싶었다. 미안하다 사랑해"라는 내용의 문자는 둘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JYJ의 김준수 역시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새벽에 와있던 문자. 자신도 드라마와 영화 촬영하느라 더 정신없고 바쁠 텐데. 늦은 새벽에도 이렇게 모니터해주고 연락 주는 착한 재중이형"이라는 글에 이어 "내 앨범 홍보해주고 칭찬해줬다던 유천이. 같은 팀이라는게 난 정말 행운아야"라는 멘션을 올리며 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JYJ의 문자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하네요", "남자들끼리 저렇게 문자 주고받다니 닭살", "JYJ 전부 대박 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