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since1999 ⓒ S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유령'에 등장한 김우현의 비밀번호 'since1999'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사이버수사대 팀장 권혁주(곽도원 분)가 김우현(소지섭 분)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주는 시종일관 김우현을 의심해 트루스토리 기자 최승연(송하윤 분)을 찾아가 김우현이 예전에 쓰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그가 알아낸 그 비밀번호는 'since1999'였다. 권혁주는 하데스가 쓰던 노트북에 그 비밀번호를 입력해 보지만 틀린 비밀번호라고 나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권혁주는 김우현의 데스크탑에 'since1999'를 입력했고, 김우현 컴퓨터의 암호가 'since1999'와 일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장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since1999'라는 암호에 관심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since1999'에 반전이 숨어 있을 것 같다", "사건의 실마리를 준 단서가 아닐까?", "김우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어 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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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