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대형 박람회, 역사상 최대 외국인 입국 기록 세운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JYJ 멤버십 위크에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외국인 팬들이 동원될 전망이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8일부터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 멤버쉽 위크'를 가진다. 이 행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전시 및 팬미팅 등이 준비 된 대형 팬 서비스 행사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JYJ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전시 및 팬미팅 이벤트로 D 미디어 파사드, 트릭 아트, 대형 전시관들을 통해 JYJ의 다채로운 모습과 마주할 수 있으며 JYJ의 근황과 재미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멤버십 정회원 15000명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일본 팬 7024명이 입국을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에 1000개의 객실을 예약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JYJ측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에 총 15000명의 일본 멤버십 회원이 응모했지만 추첨을 통해 일부만 선정했다"며 "그동안 어떠한 한류 스타도 단일 행사에 이처럼 대규모 팬을 입국시킨 적은 없다"고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 역시 "행사비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니 경비가 최소화되어 일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전시관 2000평에서 나흘간 JYJ와 팬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상황을 전했다.

JYJ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를 위한 촬영 내내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었다. 이 행복한 마음을 팬들과 함께 느끼고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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