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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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민종, '앞치마 패션도 품격 있게'…외조남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2.06.13 10:35 / 기사수정 2012.06.13 10: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김민종이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외조남'으로 깜짝 변신했다.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종은 오는 17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8회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새색시처럼 요리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꽃신사'의 멋진 모습만을 선보였던 김민종이 참한 '새댁' 같은 모습과 함께 장동건에게 아침밥상을 차려주는 남다른 면모를 선보이면서 김민종이 '외조남'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김민종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앞치마를 두른 자신의 모습에 연신 쑥스러워하는 미소를 지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특유의 '요리 본능'을 발휘하며 앞치마 패션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 관계자는 "김민종은 실제로도 촬영장에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펼쳐내 연기자들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촉촉한 감수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셔줄 김민종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과 김하늘의 러브라인 시작과 함께 '꽃중년 4인방'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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