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빅'의 서윤재(공유 분)의 진짜 속마음은?
11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지병현) 3회 방송에서는 길다란(이민정 분)을 향한 서윤재(공유 분)의 비밀스런 속내가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동안 윤재는 다란을 애타게 만들었다. 다란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한 윤재이지만, 그 동안 사랑의 고백은 없었기에 다란은 윤재에게 "나를 사랑하나요?"라며 지친 감정을 내비쳤고, 당황한 윤재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만나서 얘기를 해준다고 대답한 바 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윤재의 몸에 제자 강경준(공유 분)이 빙의 되면서, 윤재가 과연 다란을 사랑했는지, 다란에게 하려던 말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빅' 3회에서는 다란을 향한 윤재의 속마음이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서윤재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빅' 3회는 1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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