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주원, 두꺼비 기습등장에 '깜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두꺼비의 기습등장에 깜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무작정 여행 제1탄 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이수근과 한팀을 이뤄 식도락 여행 콘셉트의 무작정 여행을 하게 돼 전주의 소문난 음식 5가지를 먹어야 했다.

가장 먼저 콩나물 국밥을 먹은 뒤 대학생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한 분식집에서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독특한 음식을 맛봤다.

이후 다른 먹거리를 찾아 이동하던 주원은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힘들어 했고 이수근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잠시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

주원은 한참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에 입술보호제를 바르다가 갑자기 나타난 두꺼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명씩 짝지어 식도락 여행, 체험 여행, 도보 여행, 섬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