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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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박민영-이소연, 송승헌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

기사입력 2012.06.09 12: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닥터 진' 박민영과 이소연이 송승헌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5회에서는 활인서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던 도중 괴질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진혁(송승헌)의 모습이 방송된다.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던 진혁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고, 그의 곁에서 치료를 돕던 영래(박민영 분)는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극진히 그를 간호한다.

이 때, 진혁의 도움을 목숨을 구했던 기생 춘홍(이소연 분)이 방문하고, 진혁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소리 없는 신경전을 초래할 전망이다.

그동안 간접적으로 진혁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표현했던 박민영과 이소연의 팽팽한 신경전은 진혁과 경탁(김재중), 영래와 춘홍까지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극 전개의 핵심인물이 될 묘령의 기생 '계향'(윤주희)의 첫 등장을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되는 '닥터 진' 5회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소연, 박민영 ⓒ 이김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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