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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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래 순수강박증, "32살에 첫 남친, 첫 키스…"

기사입력 2012.06.06 20:47 / 기사수정 2012.06.06 20:47

방송연예팀 기자


▲김다래 순수강박증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김다래(34)가 쓰라린 첫 키스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김다래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첫 키스를 32살에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이날 그는 "어릴 적부터 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에 순수 강박증이 생겼다. 20대에는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스스로 막았다"고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김다래는 "32살에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만났다. 20대에 못해본 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복숭아도 포장해주고 손 편지도 써줬다"고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하지만 32살이면 약간 농익은 나이였는데 남자친구가 약간 답답해하는 것 같았다. 어느 날 어떤 농익은 언니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고 일방적으로 이별을 당한 충격을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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